캐나다 앨버타 주정부가 앤트로픽(Anthropic)의 인공지능 모델인 클로드를 도입하여 정부 시스템 전반의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오래된 레가시 소프트웨어를 혁신적으로 현대화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앨버타주 기술혁신부는 세금 기록, 정부 조달 데이터, 사회 복지 파일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27개 부처의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부터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도입했습니다.
클로드 오푸스(Opus)와 소네트(Sonnet) 모델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약 50개의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가동하여, 기존의 수동 방식으로는 약 6.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4억 6,600만 줄의 정부 컴퓨터 코드를 단 20시간 만에 전수 조사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클로드 코드는 단순히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발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했습니다. 룰 기반 엔진이 1차로 걸러낸 의심 사례를 클로드가 정밀 분석하여 정확한 파일 위치와 코드 라인을 짚어냈으며, 기존 자동화 도구가 놓친 취약점까지 발견했습니다. 나아가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패치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이를 검증할 테스트 코드까지 직접 작성했습니다.
특히 약 25년 전 자바로 개발되어 최초 구축에 5달러 이상의 가치와 수개월이 걸렸던 노후화된 보조금 프로그램 포털의 경우, 클로드를 활용해 단 4~5일 만에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로 완전히 재구축하는 데 성공하며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주정부의 기술 부채를 효과적으로 청산했습니다.
또한 앨버타 주정부는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전반에 지속적인 보안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클로드 에이전트 SDK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외부 공격자의 관점에서 취약점을 탐색하고 모의 침투를 시도하는 레드 팀(Red Team) 에이전트와, 국제 보안 표준에 맞추어 시스템 방어력을 평가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블루 팀(Blue Team) 에이전트를 별도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주정부 엔비디아 및 내부 엔지니어들의 최종 검토와 승인을 거쳐 패치가 배포되도록 설계하여 인간의 통제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일반 시민을 위한 AI 아카데미를 개설해 대규모 AI 활용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이번 사례가 공공 부문의 레가시 시스템 혁신의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타 정부 기관으로의 확산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주요 요약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를 도입하여 27개 부처가 보유한 4억 6,600만 줄의 소스 코드를 단 20시간 만에 전수 검사하고 보안 취약점을 찾아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발견된 취약점의 패치와 테스트 코드를 자동 생성하고, 25년 된 노후 시스템을 단 4~5일 만에 최신 언어로 재구축하여 정부의 대규모 기술 부채를 해결했습니다.
자체 개발 과정에 레드 팀과 블루 팀 역할을 하는 맞춤형 클로드 보안 에이전트들을 상시 배치하여 국제 표준 기준의 자동화된 심층 보안 방어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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