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클로바 케어콜' 日 이즈모시 도입: 한국 AI로 일본 고령화 문제 해결 나선다 > AX소식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컨택센터 솔루션인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이 일본 초고령 도시인 이즈모시(出雲市)에 도입되어, 한국의 AI 기술로 일본의 고령화 문제 해결에 나섭니다. 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이 해외 시장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주요 내용:

• 해외 도입 배경: 이즈모시는 일본 내에서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고령층의 고독사 방지 및 건강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이 시급했습니다. 클로바 케어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AI 기반 서비스로 평가받았습니다.

• 클로바 케어콜의 역할: AI가 고령층에게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나 일상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필요시 돌봄 인력에게 연결하는 등 정서적, 신체적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 기대 효과:

  • 운영 효율성 증대: 사람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AI가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돌봄 인력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 배분을 최적화합니다.

  • 사회적 고립 해소: AI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고령층의 외로움을 경감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축적된 대화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령층의 건강 변화를 감지하고, 개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AI 확장: 이번 이즈모시 도입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특히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참조 링크: 네이버클라우드 보도자료